은소랜 은퇴 연구소

구글 검색창에서 때때로 위트가 넘치는 구글 로고 (Google Logo)를 만납니다.

 

오늘의 구글 로고(Google Logo)는 무엇일까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주세요"입니다.

 

Google의 각 알파벳을 의인화해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캠페인을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며칠 전에도 유사한 로고가 있어서 로고 옆에 있는 "공유" 버턴을 눌러서 URL을 복사해서 메모장에 따로 저장해 두었다가 오늘 마침 생각이 나서 한번 열어 보았습니다. 

 

https://g.co/doodle/z6mqe

 

Stay Home. Save Lives. (April 13)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세요 #GoogleDoodle

www.google.com

지난 4월 13일 구글 로고입니다. 동일한 캠페인 "Stay Home, Save Lives"인데 도안이 좀 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사이트에 갔다가 재미있는 발견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위의 URL을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이동한 페이지가 "구글 기념일 로고 자료실"이라는 곳입니다.

 

알고 보니 이런 구글 기념일 로고를 구글 두들 (Google Doodles)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아래는 위키(Wikipedia)의 설명입니다.

 


 

구글 두들(Google Doodle)은 기념일이나 행사, 업적, 인물을 기리기 위해 구글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 로고를 일시적으로 특별히 바꿔 놓은 로고를 말한다. 

최초의 구글 두들은 1998년 버님 맨 축제를 기념한 것으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만들었다.
이 로고는 구글 서버가 나갔을 때 자신들이 자리에 없다는 걸 유저들에게 알리는 용도로 사용됐다.

그 이후의 구글 두들은 외부와 계약해서 제작됐다. 그러다 2000년 페이지와 브린이 당시 구글 인턴이었던 데니스 황에게 바스티유의 날을 기념하는 로고를 제작해 달라고 했고, 이때부터 구글 두들의 제작과 공개는 구글 사내 직원팀이 맡게 되었는데 이들을 '두들러' (Doodlers)라고 부른다.


위의 데니스 황이라는 분이 한국 분이라고 합니다. ^^.

 

위의 구글 두들 (Google Doodles) 페이지를 아래로 스크롤을 해보면 그동안의 만들었던 로고들이 나타납니다.
재미있는 것들이 많네요..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중간의 "하심 칸 기념" 로고를 한번 눌러봤습니다.

 

파키스탄의 전설적인 스쿼시 선수인 "Hashim Khan"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움직이는 화면을 보면 젊은 모습에서 백발의 모습까지 보입니다. 하심 칸 본인과 그 친척들이 46년 동안 스쿼시계를 재패해 온 것을 풍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심 칸 기념

하심 칸 기념 #GoogleDoodle

www.google.com

구글 기념일 로고인 구글 두들 (Google Doodles) 사이트는 책갈피를 해 두고 무료할 때 가끔씩 둘러보면 기분 전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와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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