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책을 출판했습니다 (아내에게 파리에서 한 달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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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내와 같이 다녀온 '파리 한 달 살기' 이야기를 

책으로 발행했습니다.

 

종이책으로 약 235 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인데

책의 성격 상 컬러로 인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책값이 매우 높게 책정되더군요.

 

그래서, 종이책은 출판하지 않고 전자책으로 출판했습니다.

Epub 전자책을 만들 수 있는 시길(Sigil)을 공부해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나름 퀄러티있게 만들어 출판했습니다.

 

책 소개

긴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퇴직했습니다.
그리고 결혼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무슨 선물을 해줄까?”라는 물음에 아내는 망설임 없이 답했습니다.
“파리 한 달 살기.”

그래서 저는 한 달에 닷새를 더해, ‘파리에서 35일’을 선물했습니다.
결혼 35년을 함께 걸어온 아내에게 바치는 조용한 감사의 표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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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파리에서 한 달을 선물했다》는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은퇴 부부가 함께 살아본 35일의 기록입니다.

쁘띠 팔레 정원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마들렌 사원 커다란 기둥 아래 앉아 하염없이 석양을 기다리고,
예술가의 흔적을 좇아 거리 곳곳을 거닐던 시간들...
이 책에는 짧은 여행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슬로우 여행’과 ‘느긋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은퇴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힌트를 제시하는 이 책은
소비보다 경험, 속도보다 여유를 택하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책에는 실제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겪은
숙소 예약 팁, 실제 생활비, 무료 미술관, 시장과 화장실 이용 요령 등
실전 정보도 꼼꼼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에는 '한 달 살기 실전 가이드'가 별도로 정리되어 있어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한 달 살기 안내서가 됩니다.

이 책은 은퇴를 앞두고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
부부가 함께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은 분들,
언젠가 파리 혹은 유럽에서 한 달 살기를 꿈꾸는 분들에게
작지만 분명한 용기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책을 구매하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ePub 전자책이므로 해당 인터넷 서점의 전자책 뷰어를 설치해서 보시면 된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7732372

[전자책]아내에게 파리에서 한 달을 선물했다 - 예스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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