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칼럼] 은퇴 후 가족관계 변화관리
저희 가족 단톡방의 흔한 모습입니다.저 : 다음주 화요일은 엄마생일....식사는 집에서 아빠가 준비 일단, 스키야키,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생각하고 있는데 메뉴 추천 바람.작은아들 : 샐러드 하나 할까?저 : 오,,, 굿 아이디어 작은아들 : 엄마가 뭐 좋아하는지 물어보자.저 : 그렇지,,,, 주인공의 생각을 들어봐야겠지.와이프 : 지금 의왕 지남 시간이 많은 저는 이렇게 가끔 집안행사에 이벤트 플래너 (Event Planner)가 되곤 합니다.와이프는 동문서답,,,카톡에선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쁘니까 모든게 용서됨^^첫째 아들은 바쁜 업무시간에 카톡을 봐 준 것만으로도 감사... 그리고 가끔 신용카드를 꺼내는 걸로 자신의 역할을 다함.둘째 아들은 역시 다정다감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