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Feat : 비엔나 1900 전시회)
올해는 유난히도 미술관을 많이 다닌 한 해였습니다. 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안양아트센터, 동안아트센터, 인사동 골목의 여러 갤러리들... 게다가 파리와 피렌체 한달살기하면서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오랑주리, 로댕, 파리시립현대, 피카소, 카르나발레, 쁘티팔레, 마르모탕, 브루델,,,,우피치 미술관까지... 모르긴 몰라도 천 점 이상의 그림을 감상했겠죠... 그리고,,,, 그 피날레를 명작을 감상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실레, 한국에서는 기회가 흔치 않은 오스트리아 작가들의 작품을 보기 위해 아내와 같이 12월 끝자락에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전시회 개요오스트리아의 오르세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는 레오폴트 미술관 (Leopold Museum)의 소장품들이 소개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