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 보면 별의별 니즈(Needs)가 다 생깁니다.
예를 들어서 아래와 화면과 같은 것을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위의 사진은 "How to Wrap Text in the PowerPoint"라는 파워포인트 강좌로 그림 주위에 일정한 여백을 띄우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제시한 예제 그림입니다.
그런데, 약간 아마추어 냄새가 납니다. "This is an apple."이라는 문장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어떤 문장이 "This is an apple."이라는 반복 문장을 대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니스(Needs)가 그래픽 디자인 분야나 컴퓨터 코딩 분야에서는 가끔 발생합니다.
일련의 의미 없는 더미 문장 (Dummy Text)를 삽입해서 전체 레이아웃이나 GUI 디자인의 완성도를 체크하는 용도입니다.
이 세상에는 니즈(Needs)가 있는 곳에는 이미 해결책은 다 만들어져 있는 법입니다.
이 해결책이 로렘 입숨(Lorem Lipsum)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나무 위키의 설명입니다.
로렘 입숨(lorem ipsum; 줄여서 립숨, lipsum)은 출판이나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폰트,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 같은 그래픽 요소나 시각적 연출을 보여줄 때 사용하는 표준 채우기 텍스트로, 최종 결과물에 들어가는 실제적인 문장 내용이 채워지기 전에 시각 디자인 프로젝트 모형의 채움 글로도 이용된다. 이런 용도로 사용할 때 로렘 입숨을 그리킹(greeking)이라고도 부르며, 때로 로렘 입숨은 공간만 차지하는 무언가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로렘 입숨은 전통 라틴어와 닮은 점 때문에 종종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담지는 않는다. 문서에서 텍스트가 보이면 사람들은 전체적인 프레젠테이션보다는 텍스트에 담긴 뜻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출판사들은 서체나 디자인을 보일 때는 프레젠테이션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로렘 입숨을 사용한다.
아래는 로렘 입숨을 활용하여 블로그의 그래픽 디자인을 미리 구성해 본 사례입니다.
◈영문판 로렘입숨 사이트
◈한글 로렘입숨 사이트
◈ 재미있는 로렘입숨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