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 활용해서 사진 촬영 배우기
사진 촬영은 몇 번 시도했다가 포기한 취미입니다.포기한 이유는 사진이 잘 늘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래서 유로 사진 강좌에도 나가봤는데 수준 낮은 강사, 장비 자랑, 그리고 뭔가 불편한 동호회 회원들과의 만남 등이 제 코드와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카메라는 제 서재 한 구석에서 1년 넘게 방치되었고, 당근 마켓으로 가야 될지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사울 레이터(Saul Leiter)의 작품을 몇 점 보게 되었습니다.'칼러 사진의 선구자', 혹은 '거리의 시인'으로 불리는 사울 레이터의 작품들은 마치 사진이 아니라 회화 예술을 보는 느낌이었고 이런 작품을 흉내라도 내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차올랐습니다. 아래는 저를 매료시킨 사울 레이터의 사진입니다. 단순한 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