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커팅 머신 'Cricut(크리컷)'을 아시나요?
얼마 전, 한 소모임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그 자리에는 저마다 자신만의 취미나 특기를 나누는 분들이 많았고,저도 조심스럽게 제가 만든 디지털 이미지 몇 장을 보여드렸습니다. 그 중에는 제가 직접 그린 캐릭터를 스티커로 출력해 가져간 것도 있었는데,의외로 그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거 어디서 살 수 있나요?""어떻게 만드신 거예요?""이거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인데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득,‘내가 만든 이미지가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다면,이걸 단순한 취미로만 남기지 않고 좀 더 확장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만의 콘텐츠로 수익화? 은퇴 이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는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경제적 수익이 전부는 아니더라도,내가 가진 능력이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