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소랜 은퇴 연구소

전 세계 검색 엔진들을 아래와 같습니다.

 

박스안이 국내에서 주요 검색 엔진


아래 표는 인터넷 트렌드 (Internet Trend) 사이트에서 지난 한 달 (2020년 3월) 간의 국내 검색 엔진 점유율 데이터를 참고한 것입니다.

네이버, 구글, 다음의 3강 체제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위의 3강 (네이버, 구글, 다음)에는 각각의 웹마스터 도구에 가서 사이트 등록을 합니다.
그러고 나면,  이 3강 외에는 모두 포기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3강 외에의 검색 엔진들은 ?

 

네이버, 구글, 다음 외의 나머지 검색 엔진 중에서 사이트 등록을 해야 할 곳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다국 언어 (Multilingual)를 지원하는 검색 엔진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 빙(Bing)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하는 검색엔진입니다. 

아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전 세계적인 점유율 순위로 보면 구글, 바이두 다음으로 3위의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차이가 많이 나는 3위입니다.

 

 

그러나, 점유율이 떨어진다고 해서 빙(Bing)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2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로 빙(Bing)은 우리가 매일 보는 검색엔진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이 매일 보는 윈도우10의 작업 표시줄에 있는 검색창이 바로 빙(Bing) 검색 엔진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기에 "엠팔 파트너스"라고 제 블로그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빙(Bing) 화면이 뜹니다.

어쩌면 구글 검색창보다도 더 자주 보는 것을 외면하기는 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

 

 

두번째 이유는,  빙(Bing)의 검색 엔진은 제4위 점유율을 갖고 있는 야후(Yahoo) 검색 엔진과 동일합니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면 야후(Yahoo)가 빙(Bing)의 검색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빙(Bing)에서 검색한 결과와 야후에서 검색한 결과는 동일합니다.

아래는 위의 빙(Bing)에서와 동일하게 "엠팔 파트너스"라고 야후에서 검색한 것입니다. 위의 빙(Bing) 검색 결과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야후(Yahoo)
 

위에서 설명한 이유로, 빙(Bing)에 등록을 하면 야후는 거저먹는 것이므로 빙(Bing)을 포기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빙(Bing)의 등록 과정을 네이버나 구글에 비해서 초간단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국 언어 (Multilingual)를 지원하는 검색 엔진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니 이제는 국내 검색 엔진 중에서 약체 선수인 줌(Zum)과 네이트 (Nate)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두 검색 엔진 모두 점유율이 1%도 안됩니다.

 

네이트(Nate) 

 

먼저 네이트(Nat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검색 엔진으로써의 네이트(Nate)와 다음(Daum)의 관계는 앞서 살펴본 야후(Yahoo)와 빙(Bing)과의 관계입니다.

네이트(Nate)가 다음(Daum)의 검색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티스토리를 운영할 경우에는 다음(Daum)에 특별히 사이트 등록을 할 필요가 없듯이 네이트(Nate)에도 사이트 등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에서 검색 결과가 네이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줌(Zum)

 

다음은 줌 (Zum)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티스토리의 유입 경로 분석을 보면 정확히 1% 정도의 비율로 Zum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보입니다.

저의 경우는 줌 (Zum)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이 같은 데이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한 분이라도 제 블로그로 오시는 것을 피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서 등록을 했습니다.

 

줌(Zum) 등록 역시 위의 빙(Bing)의 경우에 못지않게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네이버, 구글, 다음 외의 점유율이 낮은 약체 검색 엔진인 빙(Bing), 야후(Yahoo), 네이트(Nate), 줌(Zum)에 사이트 등록을 할 필요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정리하면,

1. 빙(Bing) : 등록 필요

2. 야후(Yahoo) : 빙에만 등록하면 됨

3. 네이트(Nate) : 다음과 동일하므로 따로 등록할 필요 없음

4. 줌(Zum) : 등록 필요

 

이들 검색 엔진에 사이트 등록을 마치게 되면 제일 위의 그림에서 소개한 주요 검색 엔진 중에서 등록 필요성이 있는 사이트는 모두 등록을 마치는 셈이 됩니다.

 

이제 더욱 많은 방문자들이 다양한 채널로 유입될 것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비와테였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