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방문자 2만 돌파 기념 파티했어요 ^^.
블로그를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약 200개의 글을 작성을 했고 누적 방문자가 2.2만 명을 조금 넘겼습니다.
오후에 아들 녀석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대학 졸업을 한 녀석이 아직 애교가 철철 넘칩니다. ^^
덕분에 저녁에 조촐한 치맥 파티를 했습니다.
2만에서 3만 명 방문자 구간에서 해 보고 싶은 것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카테고리 정리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지금은 상당히 매크로(Macro)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포스팅 숫자가 200개가 넘으니까 분류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현재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소개"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 두었습니다.
카테고리를 좀 더 디테일하게 정리하다 보면 현재까지 작업에서 부족한 부분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겠지만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2. SNS 균형 성장
블로그는 앞으로 10년 정도를 생각하면서 시작한 일입니다.
향후 퇴직 후에도 세상 돌아가는 것에 계속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들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자책, 온/오프라인 교육, 책 출간 등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 들 각각의 컨텐츠들은 생산/유통되는 플랫폼이 다릅니다. 이들을 연결하고 세상에 알리는 수단이 얼개처럼 연결되어 있어야 서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 준비 단계로 지금은 블로그, 개인 사이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간 블로그에 신경을 쓰느라 개인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는 좀 소홀했었습니다. 앞으로는 관심과 시간을 좀 분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3. 개별 포스팅의 경쟁력 키우기
얼마 전에 특정 키워드로 구글에서 검색을 했을 때 구글 검색 화면에 평소와 다른 화면이 뜨는 것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화면의 내용을 읽어 보면 "구글 서치 콘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최적화 (SEO)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현재까지 네 글이 이런 정도의 노출과 CTR (Click Trough Rate, 클릭률) 수준이니 이것들을 개선해 보려면 이렇게 한번 해 보라는 어드바이스입니다.
대충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아직 시간은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1~2달 내에 한번 시도를 해 보고 정리해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많은 계획을 세워 놓고 실천하지 않는 것보다는 작은 계획이라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계획들이지만 잊지 않기 위해서 한번 기록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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