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소랜 은퇴 연구소

로이터(Reuters)의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된 전 세계의 사망자 수는 이번 금요일(4월 10일)에 100,000명에 달하였고 확진자는 160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로이터가 분석한 코로나19의 인명 피해 기사를 옮겨 봅니다.

 

아래는 기사 원문입니다.

 

Global coronavirus death toll hits 100,000, cases over 1.6 million

The number of deaths linked to the novel coronavirus reached 100,000 on Friday, as the tally of cases passed 1.6 million, according to a Reuters tally.

www.reuters.com

1월 9일 중국의 중부 도시 우한에서 첫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첫 5만명의 사망자가 기록되는 데는 83일이 걸렸고 10만 명의 사망자가 늘어나는 데는 고작 8일이 더 걸렸다.

사망자 수는 지난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6%에서 10%사이로 증가하고 있으며 목요일 전 세계적으로 거의 7,300명이 사망했다고 보고되었다.

현재의 사망자 수는 1660년대 중반 당시 인구의 약 3분의 1로 추정되는 10만 명의 사망자를 낸 런던 대재앙과 비교된다.

그러나 이것은 1918년에 시작되어 1920년에 소멸될 때까지 2천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추정되는 소위 스페인 독감에는 여전히 훨씬 부족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난해 말 야생 동물이 판매된 우한 시장에서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것은 빠르게 중국과 전 세계로 퍼졌다.

그것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포함하여 많은 것들이 더 연구되어야 한다. 추정치는 매우 다양하다.

 

뉴욕시는 연고가 없는 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을 하트섬에 매장하고 있다.

 

사망자 160만명 중 10만 명인 금요일 수치는 사망률이 6.25%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자나 증상이 가벼운 케이스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사망률은 더 낮다고 믿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알제리,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은 확인된 모든 사례의 10% 이상이 치명적이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질병의 사망률에 대한 가장 큰 연구 중 하나는, 중국에서 44,000명의 환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이 비율을 약 2.9%로 나타냈다.
같은 연구는 기록된 사망자의 93%가 50세 이상의 사람들이고, 절반 이상이 70세 이상이라고 보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과 어린이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북 아메리카가 현재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와 같은 고령 인구 국가들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유럽은 사망자 수가 더 많은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

유럽은 전세계 감염자의 20% 정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많은 국가의 공식적인 자료는 가정이나 요양원이 아닌 병원에서 보고된 사망자만 포함한다. 그러므로 실제 피해는 보고된 자료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는 로이터(Reuters)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코로나 확산관련 인포그래픽입니다.

데이터 시각화 기술이 발전한 나라답습니다.

 

◆전세계 확산 현황

https://graphics.reuters.com/CHINA-HEALTH-MAP/0100B59S39E/index.html

 

Tracking the spread of the novel coronavirus

Reuters maps all places where COVID-19 cases have been confirmed.

graphics.reuters.com

◆미국 실시간 확진자및 사망자수 정보

https://graphics.reuters.com/HEALTH-CORONAVIRUS-USA/0100B5K8423/index.html

 

The novel coronavirus in the U.S.

How COVID-19 has spread across the U.S.

graphics.reuter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