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소랜 은퇴 연구소

LG전자는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인 톤 프리의 사전 예약 판매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서 지난 7/10 ~ 7/16일 사이에 진행했습니다.

 

오늘 LG전자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가봤더니 사전 예약 판매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바로 리뷰 숫자입니다.

사전 예약 판매가 끝나는 시점에 배송을 시작했다고 하면 신청자들이 제품을 입수한지 10일 정도가 된 시점인데 리뷰가 2,593개로 적지 않게 쌓였네요.

적어도 타깃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들이 구매와 연결됐고 바이럴이 이만큼 쌓였다는 것은 사전 예약이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전 예약 판매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할까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이번에 LG전자가 진행했던 것과 같은 "네이버 쇼핑 예약 구매 상품으로 등록"하여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작년 6월에 도입된 방식입니다.

 

등록 방식은 아래와 같이 스마트 스토어 상품 등록에서 진행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데 이 방식에는 한 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바로 판매자의 등급이 새싹 등급 이상이어야 하고 개인 판매자는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씨앗 등급의 판매자나 혹은 개인 판매자는 방법이 없을까요? 

약간 편법이지만 우회 방법이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주문 확인 후 제작"이라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구매자의 주문을 확인하고 제작하는 상품으로 가구라던가 혹은 DIY 제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등록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송 속성에 세팅을 할 수 있고 최대 14일까지 설정을 할 수 있답니다.

 

물론 상품 등록을 할 때 이와 같이 해 두고, 상세 페이지에서 이미지나 설명 문구로 명확하게 사전 예약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접수를 하고 언제부터 발송한다고 명시를 해 두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위의 예약 구매와 동일하게 인지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할 수 있는 2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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