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에서 지난해 쇼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아이템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에 먼저 쇼피(Shopee)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한번 참조해 보세요..
쇼피가 진출해 있는 7개 나라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한국 제품의 카테고리는 역시 '뷰티'였고, "K팝 기획 상품", "푸드", "리빙" 제품이 뒤를 이었다고 하네요.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K뷰티 제품의 주문 건수는 약 2.5배 이상, K팝 기획 상품은 약 4.5배, 식음료 부문은 약 3배 이상 늘어났고,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쇼피 전체에서 리빙 제품의 주문량은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한국 제품의 주문 건수는 6배 이상을 기록하여 새로운 인기 카테고리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1. 인도네시아와 말레시아
SOME BY M1사의 Bye Bye Blackhead 30 days Miracle Green Tea Tox Bubble Cleaner
2. 필리핀
3. 싱가포르
디오디너리(The Ordinary)의 ‘베스트셀러 컬렉션’
4. 태국
5. 대만
6. 베트남
동남아에서 K팝 기획 상품의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이었으며, 이들 세 국가에선 K팝 아이돌 NCT, 블랙핑크의 정규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온라인 콘서트를 위한 응원봉 수요도 높았다고 합니다.
푸드 카테고리에선 허니버터 아몬드, 카누 더블샷 라떼, 런천미트(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가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선 캔들과 캔들 워머, 에어 프라이어용 실리콘 용기와 같은 리빙 제품 수요도 증가했다고 하네요..
최근 한류와 K팝의 인기로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제품의 프리미엄이 올라가고 있어서 쇼피(Shopee)나 라자다(Lazada) 입점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만큼, 이번에 발표한 쇼피의 데이터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