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소랜 은퇴 연구소


휴대폰에서 영상 편집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블로(Vllo)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입니다.

 

이 소프트웨어의 장점은 가격이 비교적 싸다는 겁니다.

연간 구독료는 15,000원이고, 월간 구독료는 4,900원입니다.

커피 3잔 값이면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니 꽤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Vllo)의 특징은 인터페이스가 수직형이라서 유튜브나 틱톡 쇼츠, 인스타의 릴스 영상을 편집할 때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암튼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프리미어 프로든, 키네마스터든,,, 그놈이 그놈이므로 한 개만 제대로 배워두면 다른 소프트웨어는 쉽게 배울 수가 있습니다. 

 

저는 휴대폰용으로는 키네마스타(Kinemaster)를 사용하다가 가격을 너무 올리는 바람에, 블로(Vllo)를 연간 구독해서 간단한 영상편집은 이것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좀 정교한 영상편집은 PC에서 프리미어프로를 사용)

 

그런데, 이 같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잘 배워두면 영상 편집뿐만 아니라 사진 편집에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도 블로(Vllo)를 이용해서 편집한 것입니다.

구태어 PC에서 포토샵, 포토스케이프, 미리캔버스등을 이용할 필요 없이 휴대폰에서 그냥 몇 분이면 간단히 할 수 있는 작업이죠. 

 

작업은 5가지만 하면됩니다.

 

1) 화면 크기를 3:4 모드로 선택한다.

2) 배경이 될 만한 사진 한 장 불러내어서 칼라 톤을 약간 죽이고 블러처리를 한다.

3) PIP 모드를 활용해서 기프티콘 사진을 불러와서 중앙에 넣고 살짝 크롭을 해 준다.

4) 바코드 있는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한다.

5) 영상의 타임라인 중에서 위의 사진이 나오는 영역에서 전체화면으로 불러오고, 화면 상단에 사진캡처 버턴을 누른다.

 

이렇게 하면 끝입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시간 되실 때 블로(Vllo)도 한번 배워보셔서 영상편집도 하시고, 가끔 필요한 사진편집에도 활용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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