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몸상태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처방을 받고 있는 약이 발톱 무좀약 주블리아입니다.
이것에 대한 스토리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다루었습니다.
9월 말부터 치료를 시작했고 매월 한 병씩 처방을 받아 구입하고 있으니 벌써 세병째입니다.
발톱 무좀은 완치까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을 꾸준히 약을 발라야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꽤 끈기가 필요한 치료입니다.
끈기 있게 꾸준히 하는 것은 잘하는 편이라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빠지지 않고 주블리아를 바르고 있습니다.
무좀 영역이 3개월 전보다는 좀 줄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매일 이렇게 잊지 않고 바르니, 주블리아를 집에서 미스 주 (Miss Joo)라고 부릅니다.
요렇게 말입니다. "우리 미스 주 어디 갔어? 안 보이네....ㅋㅋ"
지난 포스팅에서 쓴 것처럼 주블리아는 전문 의약품으로 구분되어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하고 비급여 항목이라 약값이 일반 약품인 풀케어 등에 비해서 비싼 편입니다.
한 병에 44,120원. 벌써 3병을 구입했으므로 약값만 132,360원입니다.
병원 진료비가 매번 4,800원으로 3번 갔다 왔으니 14,400원입니다. 합계가 146,760원이나 들어갔습니다.
1년을 치료하려면 앞으로도 3배가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전에 주블리아를 검색하다가 실손 보험으로 보상을 받았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어서 저도 혹시나 해서 신청을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바로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아래 내용 참조하세요.
○ 보험금 청구 절차
보험가입사 KB 손해 보험인데, 절차는 아래 보시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PC 홈페이지로 진행하면 공인인증서로 인증하여 로그인한 다음에 안내된 절차대로 청구 내용을 간단히 입력하고 청구 서류를 PDF로 만들어서 첨부하면 끝입니다.
○ 보험금 청구 제출 서류
1. 진료비 계산서 : 병원에서 발행
2. 약제비 계산서 : 약국에서 영수증 달라고 하면 줌.
3. 약 봉투 뒷면에 있는 영수증 인쇄된 부분
이렇게 접수하면 바로 접수되었다는 내용이 카톡으로 연락이 왔고, 오전 11경 접수를 했는데 그날 오후 4시경에 바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입금 금액은 131,760원으로 전체 금액의 90% 정도가 되더군요.
KB 손해 보험의 업무 처리 속도가 대단합니다..^^
실손 보험을 가입하신 분들은 의사 처방을 받아서 주블리아로 치료하고 약제비를 보험으로 보상받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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