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유심히 보면 스토어 브랜드 옆에 스토어 등급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스토어의 경우에는 "프리미엄 등급"이네요.
이 스토어 등급은 네이버에서 판매 실적 기준으로 선정하는 일종의 배지(Badge)같은 것입니다.
등급이 높을 수록 판매가 많이 일어나는 가게라고 보면 됩니다.
스토어 등급의 종류와 선정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3개월간의 판매 건수와 판매 금액을 기준으로 매월 2일에 선정이 됩니다.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하고 매출이 늘어나면서 이렇게 등급이 올라는 가는 것을 보게 되면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스토어를 시작하고 몇 달 만에 파워 등급, 혹은 빅파워 등급이 되었다는 수기 형태의 블로그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유심히 찾아 보면 파워, 빅파워는 자주 눈에 띄고 프리미엄도 드물기는 하지만 가끔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씨앗, 새싹은 보이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네이버에서 노출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마 공정한 거래에서 불이익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표시를 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또, 플래티넘 등급도 저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네이버에서의 3개월 매출이 100억 원 이상이면 거의 대기업 수준에 가까운데 이들은 거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이런 스토어 등급 자체가 불필요하고 표시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설화수의 브랜드 스토어입니다.
URL 주소를 보면, 아래와 같이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스마트스토어 : smartstore.naver.com/스토어명
◆브랜드 스토어 :brand.naver.com/스토어명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스토어 등급이 높으면 어떤 효과나 혜택이 있을까요 ?
까다로운 소비자라고 하면 스토어 등급이 높으면 그만큼 큰 가게이므로 좀 더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생각에 높은 등급의 스토어를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음식점이나 가게를 고를 때도 이 같은 습성이 있으므로 매출 증대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것외에 네이버에서 스마트 등급이 높은 가게에 어떤 Advantage나 혜택을 주는 걸까요 ?
등급에 따라 약간의 차등 적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경험적으로 아는 부분은 아래 정도입니다.
1) 예약 판매 옵션의 경우에 씨앗 등급은 불가하고 새싹 등급 스토어부터 가능
2) 요즈음 핫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의 경우도 파워 등급부터 가능
3) 브랜드 패키지 등록 : 브랜드 패키지의 등록 조건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스토어 등급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듯....
이와 같은 표면적인 것들 외에 네이버 내부적으로 어떤 차별적인 요소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공부하는 중이라...ㅎ
이상으로 오늘은 부족하지만 네이버의 스토어 등급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