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소랜 은퇴 연구소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일본 문학가, 혹은 소설가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알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 그리고 그분과 이름이 너무 비슷한 무라카미 류(村上龍) 정도....

 

이런 무지함 속에서 타임킬링 목적으로 도서관의 일본 문학 코너를 스캐닝하고 있었는데,,,

책장의 2칸을 한 작가의 작품이 점유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허~~~ 뭐지???

 

작가 이름은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 잠시 검색을 해 봤더니 1958년 생으로 1985년 등단한 이래 100여편의 작품을 쓴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라고 합니다.  등단 38년만에 100여편의 작품을... 엄청난 창작력이네요...

대표작으로는 영화로 잘 알려져 있는 "용의자 X의 헌신"이네요... 작가의 이름만 몰랐을뿐 어느 정도 친숙한 작가였군요.

 

그래서 제목이 근사해 보이는 한 권을 골라잡았습니다. "한여름의 방정식", 일본어로는 "真夏の方程式".

페이지 수가 551쪽으로 일반책의 2권은 되는 분량입니다.

한마디로 재미있네요.이틀 동안 도서관 가서 다 읽었습니다. 제 수준에서 이 정도 두께의 책을 참을성 있게 한 번에 읽기는 힘든 일인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야후 재팬(Jahoo Japan)에서 찾아보니 이 작품은 소설로는 크게 성공하지는 못한 모양입니다.대신에 2013년에 영화화되어 상당한 히트를 했다고 하네요...2013년 흥행 순위 5위를 기록했네요.

소설 내용을 여기에 쓰는 것은 그렇고,,, 재미삼아 관계도를 한번 그려 보았습니다.

등장인물이 많아서 집중이 잘 안 될 때는 요렇게 관계도나 등장인물을 리스트 해 가면서 소설을 읽어봐도 재미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고 하네요.

다음에는 이것을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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