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집 근처에 롯데 시네마가 있어 VIP회원이 될 정도로 개봉작을 자주 보러 다녔는데, 근래에는 영화 보러 가는 일이 확실히 뜸해졌습니다.
그래도 놓칠 수 없는 영화, 탐 크루즈((Tom Cruise)의 미션 임파서블 7 (Mission Impossible 7 : Dead Reckoning Part 1)이 개봉되어 개봉 다음날 아내와 같이 보러 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모두 LG유플러스 무한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 1년에 3편의 영화를 무료로 CGV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 쿠폰을 사용하려고 "CGV 광명역"으로 갔습니다.
CGV 광명역은 KTX 광명 터미널 가까이에 있는 코스트코 맞은편 GIDC 몰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모두 다섯 개의 상영관이 있고 가장 큰 1관이 85석이고 나머지는 70석 내외인 비교적 규모가 작은 영화관입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가 CGV 광명역을 찾는 데는 몇 가지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전관 모두 리클라이너 (recliner) 좌석이 구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비행기 비즈니스 석의 의자처럼 편안히 누울 수 있도록 등받이와 다리받침의 각도와 위치가 조절되어 거의 누운 자세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GV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기는 한데 손님의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미션 임파서블 7과 같은 화제작도 손쉽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개봉 다음날 오후로 예약해서 갔는데 좌석이 20% 정도밖에 차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가장 위치 좋은 라인의 센터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좋은 점은 코스트코 바로 맞은편이라 영화를 본 후에 쇼핑을 하고 올 수 있어서 많이 편리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저희들이 굳이 스크린이 큰 극장을 가지 않고 CGV 광명점을 찾고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7 (Mission Impossible 7) 스크린에 나타난 61살의 톰 크루즈(Tom Cruise)는 여전히 매력이 철철 넘쳤습니다.
우리 은퇴 세대와 동년배인 톰 크루즈를 보고 깨달을 수 있는 몇 가지 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건강의 중요성
톰 크루즈는 자신의 스턴트와 액션 신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이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60대가 되면 건강은 더욱더 소중히 여겨져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2) 열정과 목표 설정
톰 크루즈는 그의 연기와 스턴트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60대에 도달한 사람도 여전히 열정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의 의미를 찾고,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세우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합니다.
3) 능동적인 자세
톰 크루즈는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책임지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60대 남성도 피폐해지지 않도록 능동적으로 삶을 즐기고, 관심사를 가지며 새로운 경험과 사람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자기 관리와 절제
톰 크루즈는 건강과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 관리에 노력하며, 특히 술과 담배 등을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60대 남성도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불필요한 악습들을 버리고 건강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5) 삶의 즐거움과 균형
톰 크루즈는 늘 즐거움을 추구하면서도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60대 남성도 가족, 친구, 취미, 여가 등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고,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적극적인 삶의 태도
톰 크루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60대 남성도 삶의 어려움에 무릎을 꿇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톰 크루즈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배우이며, 그의 삶과 태도를 보면서 우리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