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소랜 은퇴 연구소


저희 부부의 이번 한나절 데이트 코스는 서울 명동이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는데 11월 말의 명동은 이미 크리스마스더군요.

 

대형 산타 조형물들이 이미 설치되었고...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여러 곳...

 

 

골목길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보행이 어려울 정도...

 

 

하이라이트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의 크리스마스 미디어사파드...

작년보다 좀 더 화려해진 느낌.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데 저녁  5시 30분에 점등을 시작합니다.)

 

 

오늘이 마침 나이키의 불프 세일 마지막 날이라... 쇼핑도 좀 하고

 

 

아내의 소울 푸드,,,,충무 김밥 (아내가 유일하게 추가 주문을 하는 음식^^)도 먹고,,

 

 

다정히 손잡고 명동 성당도 거닐다가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텅 빈 느낌이던 명동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은소랜 이웃님들의 연말 데이트코스로 명동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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