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즐기기] 평일 퇴직 동기들과 인왕산 등반하기
평일에 등산복을 입고 거리에 나서면 기분이 어떨까요? 퇴직 1년이 되어가지만 평일에 등산을 해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조금 어색하기는 했습니다. 어제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는 퇴직 동기들과 같이 인왕산(仁王山)을 올랐습니다. 서울에서 학교와 직장을 다녔지만 아직 인왕산은 올라보지 못했는데 서울 토박이 퇴직 동기의 안내로 인왕산을 가뿐히 올라갔다 왔습니다. 서울에는 아는 것처럼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남산, 안산, 청계산, 대모산, 우면산,,,, 자료를 찾아보니까 100여 개의 산이 있다고 하네요. 이들 100여 개의 산 중에서 위에서 열거한 중요한 산들의 위치는 상식 차원에서 머리에 넣어둬야 하는데 이번에 인왕산을 등반하면서 대충 파악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