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라이딩 : 양명산을 넘어 태평양으로...(3구간, 진산에서 스먼까지)
한때 자전거 라이딩은 저의 최애 놀이였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대만에 거주할 때도 참 많이도 탔습니다. 장르도 MTB에서 사이클, 마지막은 아내와 같이 타는 미니벨로까지 제법 역사가 깁니다. 아래 글은 약 8년 전에 타이베이에 살 때 라이딩 경험을 연작으로 네이버 카페에 올린 글들인데 오랫동안 묻혀있는 것 같아서 추억을 되새김질 해보는 느낌으로 제 블로그 옮겨 봅니다. 안녕하세요. 위대한 한국이 자이언크 (Giank)입니다. 이번 구간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태평양을 오른쪽에 끼고 해안도로를 달립니다. 도로의 왼쪽으로는 양명산 자락의 비경이 가끔씩 나타납니다. 최고의 드라이버 코스,,, 라이딩 코스입니다. ▼ 태평양 바람을 맞으며... 해안가에 사람들이 꽤 보이길래 자세히 봤더니 서핑을 즐..